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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경제가 침체되면 소비, 투자, 대출이 모두 줄어듭니다.
한 마디로 모든 것이 얼어붙죠.
이런 심각한 상황을 막기 위해서 각 나라의 중앙은행은 금리를 낮추어 대출이자를 낮춥니다.(투자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서죠.)
그런데도 경기가 좋아지지 않으면 시중에 다양한 자산을 사들여 현금을 시장에 뿌립니다.
이렇게 돈을 풀어서 좋지 못한 경기를 풀려고 하는 것이 양적완화입니다.
말 그대로 양(돈 뿌리는 것)으로 경기를 완화시킨다는 거죠.
그럼 어떻게 돈을 뿌린다는 걸까요?
바로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채권을 사들이면 시중에 통화량이 증가합니다.
그럼 시중은행은 자금이 필요한 곳(기업 등)에 대출을 해주고
그럼 기업은 대출한 돈으로 여러 곳에 과감히 투자하겠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전체의 소득과 지출이 증가하겠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화폐유통량이 많아지게 되고 경기가 다시 사라 납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사태 때 중앙은행이 제로 금리와 여러분들에게 현금 100만 원씩 준 것이 바로 양적완화입니다.
돈을 쥐어 주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것이죠.
부작용
모든 경제정책이 그렇듯 양적완화에도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그중 하나는 인플레이션이죠.
돈이 시중에 많이 풀렸으니 당연히 화폐가치는 낮아지고 인플레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금리를 다시 올리고 시중에 돈을 다시 거두어드립니다.
이것이 테이퍼링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
https://coding-dogcat.tistory.com/61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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